스타벅스 13년 연속 인기 음료 1위는?

스타벅스코리아가 2020년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를 1위부터 5위까지 발표했다. 이 중 4가지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커피이고 한가지는 커피가 아닌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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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부터 1위까지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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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나도 가끔 즐기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가 차지했다.

Tall size 355ml 기준으로 카페인 함량은 1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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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아주 적게 들어가 있어서 커피는 땡기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주로 선택하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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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 size가 10kcal라 부담스럽지 않다.

동 사이즈로 가격은 4,400원이며, 카페 아메리카노 보다 300원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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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사이렌 오더에서 못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음료 아래 디카페인 커피 탭에서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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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자몽 허니 블랙티

왠지 공차에서 주문을 해야 할 것 같은 음료인 불량식품을 연상시키는 자허블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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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안 땡기고 프라푸치노는 배불러서 부담스러울 때 선택하는데, 내 돈 내고 시키면 왠지 아까운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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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 size 기준으로 125kcal이고, 카페인 함량은 70mg이다. 블랙티 베이스라 카페인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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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이스 음료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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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스타벅스 돌체 라떼

단거 때려 넣고 싶을 때 선택하는 스타벅스 돌체 라떼가 3위이다. 달달한 음료라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무지방 우유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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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무지방이 아닌 일반, 저지방, 두유로도 선택이 가능한데 두유로 선택하면 바닐라 시럽이 추가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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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 size가 돌체 시럽이 3개 들어가니 두유 선택 시 달달달달달해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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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 size 기준으로 255kcal이고, 카페인 함량은 15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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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카페 라떼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우유와 커피의 만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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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떼는 스타벅스 파트너의 우유 스팀 실력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서 검증되지 않은 곳(회사 근처 자주 가는 곳이 아닌 경우)에서는 주문을 잘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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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아저씨들과 스타벅스에 갔을 때 다방커피를 원할 경우 바닐라 시럽 추가해서 갖다주면 좋아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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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 size 기준으로 180kcal이고, 카페인 함량은 75mg이다.

1위 카페 아메리카노

13년 연속 인기 음료는 바로 카페 아메리카노이다.

물과 에스프레소의 조합이라 10kcal로 칼로리 부담이 적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선택을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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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가 카페인 함량은 10mg인데 반해 카페 아메리카노는 카페인 함량이 15배인 15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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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 size 기준으로 에스프레소 샷이 2개 들어간다.

참고로 카페 아메리카노도 진하게 느끼는 어르신에겐 에스프레소 샷을 1개만 넣어드리면 좋아하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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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가 작년에 1천만잔 이상 팔렸다는데 카페 아메리카노는 2배 이상은 팔렸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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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카페에서 죽 때리는 날이 오기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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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모두 스타벅스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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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