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이의제기 결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과 기대주 이준서는 어제 1000ｍ 준결승에서 각각 조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으로 실격당했습니다.

 

어이 없는 편파판정을 받은 한국 선수단의 이의 제기 신청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의제기 결과

 

ISU는 황대헌의 실격 처리 사유에 대해 “다른 선수와 접촉을 유발하는 늦은 레인 변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SU는 규정 내용을 인용해 심판이 한국과 헝가리의 항의를 거부했다고 밝히며 “원칙에 따라 경기 규칙 위반으로 실격되면 공식적인 결정에 대한 항의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어 “주심은 영상 심판과 다시 한 번 사건을 검토했고 최종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 선수단은 쇼트트랙 남자 1000ｍ 준결승 판정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정의구현이 필요합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