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smith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신사 패션엔 유머가 있어” -출처 joins.com 폴 스미스가 지난해 봄, 여름용으로 런던에서 발표했던 남성복 패션쇼 모습. 줄무늬 바탕에 꽃무늬가 새겨진 프린트 셔츠, 붉은색 바지 등이 폴 스미스 패션의 ‘유머’를 담고 있다. 그의 남성용 수트는 재킷 허리선이 살짝 들어간 정통 영국식 실루엣이 큰 특징이다. 재킷의 어깨 부분도 보디라인에 꼭 맞게해 영국 수트의 느낌이 난다. 수트용 바지에는 체크 무늬를 넣어 밋밋하지 않게 디자인했다. [사진=폴 스미스] “어? 시간이 별로 없네요. 제가 바빠서 이만.” 인터뷰를 하려고 이제 막 자리에 앉아 ‘처음 한국에 온 소감이 어떤가’를 물었고 “어젯밤 도착해서 많이는 못 봤지만 거리에서 본 젊은이들 옷차림이 꽤나 감각 있어 보였다”는 짧은 답만 들은 뒤였다. ‘한 시간 동안 인터뷰하기로 해 놓고 이게 무슨 날벼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