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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와 커피빈의 차이는 뭘까. 스타벅스는 미국 뉴욕 배경 영화에 자주 나오고, 커피빈은 LA 배경 영화에 자주 나온 다는 것.
스타벅스의 카페모카와 커피빈의 모카라떼를 비교했을 때 커피빈의 모카라떼가 더 달콤하다는 차이정도...
11월 27일 KBS 뉴스타임 [출동 5인조] 명품커피 이래서 찾는다?에서 시민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는데 그 결과 소위 길거리 커피(개인이 운영하는 대략 1,500~2,000원 대)가 가장 맛있는 커피였다. 이러한 결과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다.
물론 위의 테스트 결과가 절대적으로 신빙성 있는 것은 아니다.
1. 커피 테스트를 함에 있어 앞에 마셨던 커피의 잔존감을 없애기 위해 물을 준비할 필요가 있는데 전혀 없었다. 먼저 마신 커피가 달콤할 경우 나중에 마신 커피가 맛 없어 지는 것은 당연하다.
2. 같은 종류의 커피라고 하더라도 커피 업체마다 우유가 들어가는 양,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는 양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같은 것처럼 보도한 것은 문제라고 본다.
그렇다면 비싼 값을 주고 마시는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길거리 커피처럼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선 자신이 마실 커피에 대해 확실하게 알 필요가 있다.
스타벅스 커피 중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는 '뽑기'일 경우가 많았다.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의 경우 바리스타의 우유 스팀 실력이 음료의 맛을 결정한다. 특히, 카푸치노는 일한 지 얼마 안 된 초보 바리스타가 스팀한 음료는 솔직히 '저질'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바리스타의 실력이 의심스러운 매장에 가면 무조건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를 마신다.
커피빈의 경우 바리스타가 대부분 정직원이다. (일부 매장에선 파트타이머가 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우유 스팀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만족을 느낀다. 그렇지만, 내가 항상 커피빈에 갈 때마다 컴플레인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에스프레소에 대한 것. 기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는 18초~23초 사이에 추출되어 크레마(crema), 바디(body), 하트(heart)의 3개 층이 섞이기 전인 10초 안에 음료에 넣는다. 그런데 매번 커피빈에서 음료를 기다리다 보면 3개 층이 완벽하게 섞인 검은 에스프레소를 넣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지 마요-.-
비싼 돈 주고 커피마시는데 음료 나왔다고 할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관찰해보자.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다.
스타벅스의 카페모카와 커피빈의 모카라떼를 비교했을 때 커피빈의 모카라떼가 더 달콤하다는 차이정도...
11월 27일 KBS 뉴스타임 [출동 5인조] 명품커피 이래서 찾는다?에서 시민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는데 그 결과 소위 길거리 커피(개인이 운영하는 대략 1,500~2,000원 대)가 가장 맛있는 커피였다. 이러한 결과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다.
물론 위의 테스트 결과가 절대적으로 신빙성 있는 것은 아니다.
1. 커피 테스트를 함에 있어 앞에 마셨던 커피의 잔존감을 없애기 위해 물을 준비할 필요가 있는데 전혀 없었다. 먼저 마신 커피가 달콤할 경우 나중에 마신 커피가 맛 없어 지는 것은 당연하다.
2. 같은 종류의 커피라고 하더라도 커피 업체마다 우유가 들어가는 양,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는 양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같은 것처럼 보도한 것은 문제라고 본다.
그렇다면 비싼 값을 주고 마시는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길거리 커피처럼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선 자신이 마실 커피에 대해 확실하게 알 필요가 있다.
스타벅스 커피 중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는 '뽑기'일 경우가 많았다.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의 경우 바리스타의 우유 스팀 실력이 음료의 맛을 결정한다. 특히, 카푸치노는 일한 지 얼마 안 된 초보 바리스타가 스팀한 음료는 솔직히 '저질'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바리스타의 실력이 의심스러운 매장에 가면 무조건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를 마신다.
커피빈의 경우 바리스타가 대부분 정직원이다. (일부 매장에선 파트타이머가 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우유 스팀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만족을 느낀다. 그렇지만, 내가 항상 커피빈에 갈 때마다 컴플레인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에스프레소에 대한 것. 기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는 18초~23초 사이에 추출되어 크레마(crema), 바디(body), 하트(heart)의 3개 층이 섞이기 전인 10초 안에 음료에 넣는다. 그런데 매번 커피빈에서 음료를 기다리다 보면 3개 층이 완벽하게 섞인 검은 에스프레소를 넣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지 마요-.-
에스프레소는 검은색이 아니에요~
비싼 돈 주고 커피마시는데 음료 나왔다고 할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관찰해보자.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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