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Express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야기 마지막

삼성카드가 리뉴얼한 새로운  아멕스카드에선 기존에 붙였던 '삼성'이란 이름을 더 이상 붙이지 않게 됐다.


정통성을 부여하려는 의도로 그랬을지 몰라도
American Express®라고 상품명을 변경했다.


2017년 12월 리뉴얼한

American Express® Green과 American Express® Gold

그런데 정통성은 이름에만 부여하고 아멕스 고유의 멤버십리워즈는 삼성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해버렸다. 유효기간은 5년으로 고정시켰고 포인트는 1 멤버십리워즈 당 1원으로 유지해서 특별하지 않은 신용카드로 전락시켰다.


아멕스 그린카드나 아멕스 골드카드 모두 바우처에 해당하는 기프트 서비스를 일정금액 이상 사용하면 청구할인 하는 방식으로 바꾸며 매력도를 반감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The Platinum Card 아멕스 플래티넘(일명 아플 ㅋㅋ)도 곧 리뉴얼이 될텐데 솔직히 크게 기대되지 않는다.

골드와 그린의 서비스 체계를 그대로 적용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하나 기대되는 것은 메탈플레이트를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정도 ㅎㅎ?


솔직 메탈카드는 현대카드 보다 멋져보인다.



암튼 한국엔 제대로된 아멕스 카드는 없다가 이 글의 결론이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