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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신용카드

모습을 드러낸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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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메리어트 본보이의 신용카드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사가 나온지 4개월이 지났다. 오랜 기다림 끝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아직 다 드러나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실망했다는 의견이 많다.

아직 출시도 안 된 신용카드에 왜 그리 실망 의견이 많은지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에서 발급 가능한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는 연회비 450달러이고 American Express 브랜드로 발급이 된다. (Chase에서도 발급되지만 혜택은 아멕스가 나은 듯) 아래는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기본 혜택은 1달러당 2포인트, 항공 예약, 다이닝 이용 시 3포인트, 메리어트 호텔 이용 시 6포인트가 적립된다. 그 밖에 300달러 상당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크레딧 제공, 무료 1박 숙박, 15박 인정, PP카드 제공, 무료 보험 등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에도 이 정도 혜택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했는데, 살짝 모습을 드러낸 것을 보니 생각보다 별로다.

신한카드가 출시하게 될 메리어트 본보이는 '더 베스트'로 출시한다. 예상되는 연회비 수준은 20-30만원으로 예상된다.

 

 

 

 

 

 

 

 

 

포인트는 일반 결제 시 1,000원 당 1포인트, 항공, 카페, 택시, 해외 이용 시 3포인드,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이용 시 5포인트인데 기본 적립이 너무너무 짜다.

적립된 포인트는 호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그나마 미국 보다 나은 점은 골드 엘리트 멤버 등급을 주는 것인데, 메리이트의 골드는 그리 좋지 않다.

1박 무료 숙박은 미국과 같으니 soso

그런데 미국 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15박 인정과 같이 QN인 없는 것은 설계 실수인 것 같다.

조만간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가 출시될 텐데, 아멕스 플래티넘은 소지만 해도 메리어트와 힐튼의 골드 등급을 제공하기 때문에 호텔 티어가 필요하다면 굳이 신한 메리어트 본보이를 받지 않을 것 같다.

아직 출시도 안 됐는데 안 쓰럽네 ㅠ.ㅠ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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