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더모아 The More 해지

신한카드 더모아 The More를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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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나쁜 건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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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무려 32,304포인트가 적립됐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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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해지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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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사이클과 약간 어긋나는 카드라는게 2개월 이용하고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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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부분의 결제 scene이 온라인이었고 평균 결제금액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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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을 맞추려고 몇몇 소비를 당겨서 하는 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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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외의 과소비(소비 계획 일정과 다른)가 발생하는 것 같아서 우선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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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에 추천해준 친구나 동료들은 상당히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 그들 소비 패턴이 더모아와 잘 맞는데 그들의 특징은 1인 가구, 편의점 이용, 해외 소액 결제가 많다는 것이다.

결제 루틴이 위와 같으면 사용하기 나쁘지 않은데 아니라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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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했지만 좋은 카드인 건 변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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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