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blar blar...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 10년 차 사용 후기

728x90

어느덧 사용 10년 차에 접어든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 사용 후기를 포스팅해봅니다.

 

 

결혼과 동시에 구매한 전자제품 중 교체없이 사용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전자제품이 스마트카라입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제품인데 우선 엄청난 부피의 음식물쓰레기가 10분 1수준의 가루로 바뀝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선 10분 1로 바뀐 가루를 한 달에 한번만 버리라고 하지만 실생활에선 불가능한 설정입니다. 처리된 가루는 바로바로 음식물종량제봉투에 버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루를 처리하는 방법이 이용하시는 분들마다 다른데 저의 경우 음식물종량제봉투를 사용합니다. 음식물을 처리한 가루이기 때문에 음식물에 버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일반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리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은 없어보여서 처리 방식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를 보면 위와 같은 환경에서 사용해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 시 추천하는 장소는 창문이 있는 베란다입니다.

 

모터가 구동되는 방식이라 조용한 시간에 제품을 작동시키면 소음이 생각보다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필터가 설치된 제품이다 보니 외부로 공기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실내보다는 창문이 있는 베란다에 설치해야 순환이 잘 되어 냄새가 덜 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2013년에 구입한 제품이지만 여전히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필터 교체 비용이 유지비로 매년 들어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고장이 나기 전까지는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스마트카라 플래티넘 음식물 처리기 가정용, PCS-35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fin.

 

728x9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