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blar blar...

아프가니스탄은 어떻게 망가져갔는가

728x90

아프가니스탄의 대탈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쩌다 망가졌는지 궁금하여 짧게 정리해본다.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수도: 카불 인구: 3,160만명 

국가 면적: 652, 864 sq km 

주요 언어: 다리어, 파쉬토어 

주요 종교: 이슬람 

기대 수명: 59세 (남), 62세 (여) 

통화: 아프가니 (AFN) 

출처: UN, World Bank

 

 

 

 

아프가니스탄 history

 

 

1973년까지 비교적 안정된 왕국이었다. 왕의 사촌 무함마드 다우드 칸이 일으킨 쿠데타로 왕정이 무너졌다.

이후 또 다른 쿠데타로 공산 정권이 수립이 됐고, 사분오열하며 국가가 분열되어 갔고 이후 소련과의 전쟁으로 국가가 사실상 파괴됐다.

 

 

 

1979년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며 공산주의 정권이 수립됐다. 이 때 100만 명이 넘는 사상자 발생했다.

 

 

1989년 소련군이 철수하며 미국과 파키스탄의 지원을 받는 반군 게릴라 집단 무자헤딘이 주도하는 배전이 발생했다. 

 

 

1996년 유명한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했다. 이슬람 근본주의 적용하며 공포정치를 시작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이 군사개입을 시작하며 카불에서 탈레반이 축출됐다. 하미드 카르자이 임시정부 수반 선임됐다.

 

 

 

2002년 나토 국제안보지원군이 아프가니스탄 안보와 치안 유지 명목으로 투입됐다.

 

 

 

2004년 전통적인 부족 대표 회의 로야 지르가, 새 헌법 선포하며 대통령권을 강화했다. 이후 하미드 카르자이가 대선을 통해 첫 대통령에 당선 됐다.

 

 

2014년 아쉬프 가니 대통령 당선됐다. 이후 나토 군이 공식 철수했는데, 국가 치안은 악화됐다. 

 

 

2018년 자살폭탄 공격 발생하는 등 치안은 더더욱 악화됐다.

 

 

 

2021년 8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했고, 대통령은 국민을 버리고 튀었다.

 

 

 

fin.

 

 

 

 

 

728x9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