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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가리켜 사후약방문이라 한다.
금융감독원이 전자결제서비스 제공업체 및 운영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한다.
금감원은 성명을 통해 등록된 전자결제서비스 제공업체 65개사를 모두 점검해 소비자 보호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했다는데,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겠다.
결국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의 시행을 조금 더 빨리하는 수준이 될텐데, 개정안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만 억울하게 생겼다.
개정안은 사업자가 파산할 경우 우선 변제받을 수 있도록 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것이다.
금감원 직원 중인 머지포인트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들도 불안해서 안 썼을까?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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