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아멕스 센츄리온 디자인 현대카드'
소위 백부장 카드를 지난달 출시했다.
기존 삼성카드는 멤버십 리워즈를 가장한 1원 가치의 보너스포인트를 줬다면
현대카드는 진짜 멤버십 리워즈 Membership Rewards®를 제공하는 것을
무기로 삼고 있다.
전용홈페이지까지 오픈하며 삼성카드와는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마일리지 신용카드로 성공할까?
멤버십 리워즈로 할 수 있는 것
아멕스 현대카드는 3종으로 출시됐다.
연회비는 그린 10만원, 골드 30만원, 플래티넘 100만원 순인데,
연회비만큼의 멤버십 리워즈를 받을 수 있다.
그린은 1만 멤버십 리워즈, 골드는 3만 멤버십 리워즈,
플래티넘은 10만 멤버십 리워즈를 받을 수 있는데
1 멤버십 리워즈를 10원의 가치로 설정해뒀다.
이렇게 받거나 카드를 사용하면서 쌓인 멤버십 리워즈로
호텔을 예약하거나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호텔 예약은 손품을 팔면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자주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고 주로 마일리지 전환으로
활용할 것 같다.
마일리지 전환
마일리지 전환처에 대한항공도 포함된 줄 알았지만 아직 아니다.
추후 오픈 예정으로 안내되어 있는 상태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기재되어 있으니 오픈은 할 것이다.
현재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14개가 참여한 상태이다.
개인적으론 캐세이퍼시픽의 아시아 마일즈와 델타 스카이마일스 정도로 전환할 것 같다.
JAL은 무슨 배짱으로 저런 전환율인지 모르겠다.
호텔은 나름 라인업을 잘 갖춘 편? 인데
힐튼 포인트로 바꾸거나 바꾸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인다.
결론
위에서도 기술했지만 아멕스 현대카드의 연회비는
그린 10만원, 골드 30만원, 플래티넘 100만원 순으로
연회비만큼의 멤버십 리워즈를 받을 수 있다.
그린은 1만 멤버십 리워즈, 골드는 3만 멤버십 리워즈,
플래티넘은 10만 멤버십 리워즈를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가 아예 없거나 부족한 경우
위의 멤버십 리워즈를 마일리지로 전환하면 즉시는 아니지만
짧은 시간 안에 활용이 가능하다.
마일리지를 쌓아가야 하거나 급히 쌓을 필요가 있다면
아멕스 현대카드의 멤버십 리워즈는 꽤 높은 활용 가치가 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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